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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찾아온 크리스마스 ‘서울스테이지11’ 12월 7일 올해 마지막 공연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2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시민청 2개 공간에서 진행한다.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 도심 속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은 서울문화재단 11개 공간에서 약 60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그간 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일상과 밀착한 마티네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12월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에서는 트리오 이백이(바이올린 백건, 첼로 이길재, 객원 피아노 임기욱)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안동영이 ‘Dear ALL,’을 주제로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탱고, 가곡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해 연말의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여러 주인공 역으로 활약한 국내 정상급 디바로 기대가 높고, 바리톤 안동영 역시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예술가로 두 사람과 함께 펼치는 음악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시민청(중구, 낮 12시)에서는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과 신예 뮤지션 정예원 두 사람이 함께 공연한다. 두 사람이 들려주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오늘이 위로받고, 내일을 응원하는 의미로 부드럽고 따뜻한 곡으로 약 한 시간 동안 공연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한 ‘찾아가는 서울스테이지11’는 기존의 재단 공간을 벗어나 더 많은 시민들, 특히 치유가 필요한 지역 주민과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만났다. 올해 5월에는 침체된 이태원의 회복을 위해 녹사평역에서 재즈 공연, 10월에는 성인 노숙 남성 생활인을 위한 시설인 시립은평의마을에서 퓨전국악 공연을 진행했다. 12월 1일(금)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와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와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각각 클래식 앙상블과 서커스, 아카펠라 공연을 개최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스테이지11는 올 한해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배우 염혜란, 비보이 갬블러크루, 첼리스트 양성원, 소리꾼 이희문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예술인들의 연이은 출연해 질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시민의 만족감과 동시에 문화 향유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 관람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해 관람할 수 있다. 내년에도 서울스테이지11은 계속되며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11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seoulstage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이준걸 대리 02-3290-7063 공연 문의 02-758-202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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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비보이 홍텐, 레드불 비씨원 2023 월드 챔피언 등극… 개인 통산 3번째 우승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10월 22일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브레이킹 배틀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2023’에서 국가대표 비보이 홍텐(김홍열·38세)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텐은 2006년(브라질), 2013년(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목 부상으로 인해 안타깝게 레드불 비씨원에 참가하지 못했던 그는 다시 한번 와일드카드로 선정되며 마지막 우승으로부터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세계 최정상임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16강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홍텐은 말레이시아 출신 비보이 레고쌈(Legosam·26), 8강에서 영국 출신 키드 카람(Kid Karam·25), 4강에서 프랑스 출신 대니댄(Dany Dann·34)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맞붙은 선수는 한국계 캐나다인 필 위자드(Phil Wizard·27)였다. 홍텐과 필 위자드는 이미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대회 전 인터뷰에서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서로를 꼽은 만큼 흥미로운 결승전을 완성해 팬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유명한 홍텐은 마지막 무브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세 번째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38세의 나이로 브레이킹 씬에서는 최고참이지만 홍텐은 끊임없이 본인만의 시그니처 무브를 만들어 내는 오리지널리티,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하는 창의성에 라운드를 거듭해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20년 넘게 세계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는 그는 “예전의 영광은 잊었다. 오히려 이제는 내가 어린 세대들에게 도전하는 느낌으로 현역 생활을 이어 나간다”며 계속해서 대회에 참가하고 도전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는 비걸 부문에는 한국인 비걸 모노(김경민·31)가 와일드카드로 초청돼 세계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었으나 첫 경기서부터 네덜란드 출신 디펜딩 챔피언 인디아(India·17)를 만나 아쉽게 패했다. 비걸 결승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과 마찬가지로 일본 츨신 아미(Ami·25)와 중국 출신 671(671·17)이 맞붙었고 아시안게임에서 671에 패했던 아미가 설욕하며 두 번째 비씨원 월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레드불 비씨원은 파리의 상징적인 테니스 코트인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쇼케이스라고 불릴만큼 세계 최정상 브레이커들이 모두 참여했고, 8000여 명이 넘는 관중이 함께했다. 홍텐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연달아 열린 레드불 비씨원에 출전해 어느 때보다 큰 이목이 집중됐다. 어린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홍텐이 국제 대회에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행보에 더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불 비씨원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콘텐츠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불 소개 레드불은 1987년 오스트리아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오늘날 전 세계 171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음료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 음료를 만들어 시장을 개척한 레드불은 ‘날개를 펼쳐줘요(RED BULL GIVE YOU WINGS)’라는 슬로건 하에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지하며,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과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익스트림 스포츠 및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해당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레드불은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 ‘레드불 콘텐츠풀’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레드불 콘텐츠풀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최신 음악, 춤, 미술 등 창의적인 문화 행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열린 레드불의 다양한 이벤트를 담은 고품질의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동서음료 소개 동서음료는 글로벌 1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서의 자회사다.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레드불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맛의 수입도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레드불 마케팅팀 이인영 차장 02-3670-701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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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제작 세트 위에서 펼쳐지는 클라이밍x현대무용 대극장 공연 ‘두 점 사이’ 11월 5일 공개안무자 활동 1년 만에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젊은안무가 창작공연에서 ‘기氣류’를 발표하며 심사위원장상을 받은 김재권 안무자가 자신이 이끄는 현대무용단 프로젝트 인간을 통해 11월 5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신작 기획 공연 ‘두 점 사이’를 발표한다. ‘두 점 사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청년예술가 생애첫지원사업을 받아 제작됐으며 국내 최정상 무용수 5인(심재호, 정종웅, 최정홍, 박현규, 김재권)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특수제작된 세트 위에서 클라이밍과 현대무용을 융합한 역동적이고 색다른 움직임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인간의 대표 김재권 안무자는 ‘두 점 사이’에서 작품의 주제인 ‘인생은 헤겔의 변증법(정, 반, 합)과 비슷하다’를 세트를 활용한 무용수들의 신체 움직임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이번 작품의 핵심 내용인 헤겔의 변증법 이론에 따르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태제(정)-안티테제(반)-진테제(합)의 흐름을 따른다. 김재권 안무자는 이에 대한 해석으로 “살짝만 그 경계를 넘어서면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이 있음에도, 그 경계를 발견하지 못하고 미처 뛰어넘지 못해 사람들은‘정-반’만 존재하는 세상에 갇혀 살고 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는 덧붙여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대립과 갈등에 대해서 “고통스럽지만 사실 그것은 긍정적이고 이성적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당연히 또 반드시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 말한다. 이러한 자신의 해석을 그의 신작 기획 공연 ‘두 점 사이’를 통해 ‘고난에 무너지지 않고 더 담대하게 이겨내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자’는 사회적 측면의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두 점 사이’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권 안무자를 포함해 국내 무용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무용수 4인(심재호, 정종웅, 최정홍, 박현규)이 출연한다. 심재호 무용수는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2017 제 14회 서울국제무용콩쿨 솔로부문 1등상, 2018 제 25회 신인데뷔전 신인상 그리고 2021 제 11회 2인무 페스티벌 대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현재 툇마루무용단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종웅 무용수는 2022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아트프로젝트보라 ‘International Relay’, 2022 SIDANCE 개막작 아트프로젝트보라 ‘유령들’과 2022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x국립현대무용단 동시감각(work-in-progress) 등에 출연하고 최근 브라질 해외 순방 공연을 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최정홍 무용수는 2020 대전 뉴댄스페스티벌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한 ‘to other’과 2021 전국무용제 솔로·듀엣 우수상 수상작 ‘Incendiar’의 안무 및 출연을 맡았다. 이 외 2020 국립현대무용단 신창호 안무의 ‘비욘드 블랙’과 2022 서울무용제 우수상 및 안무상을 수상한 김영진 안무의 ‘Inner grooming’에 출연하는 등 안무가 및 무용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현규 무용수는 비보이 크루 Style Brothers, 러시아 아트 그룹 Taetvremya, 현대무용팀 Art Project Grimm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실험 댄스 페스티벌 ‘Grimm Jam’을 소속팀과 함께 기획 및 주최하는 등 비보이와 현대무용을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작 기획 공연 ‘두 점 사이’는 그동안 개인 프로젝트 활동을 펼치던 김재권 안무자가 2015년에 최초 구상하고 현대무용단 프로젝트 인간을 공식 창단한 이래 청년예술가 생애첫지원사업을 받아 약 8년 만에 제작되는 무용 작품이다. 안무자 데뷔 이래 다수의 지원사업 선정 및 수상을 한 그가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과 함께 작업하는 이번 신작 기획 공연 ‘두 점 사이’는 사람들의 큰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는 예술적 깊이와 가치를 담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 김재권 안무자는 예술에 대해 “누군가는 예술이 추상적이고 예술가들만의 영역이자 본인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바뀌고, 세상이 바뀔 수 있다 믿는다”고 말한다. ‘완벽하지 않은 자연의 상태를 계속해서 들춰보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진리를 찾고자 한다’는 예술적 측면의 메시지를 담아낸 프로젝트 인간의 신작 기획공연 ‘두 점 사이’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프로젝트 인간 소개 현대무용단 프로젝트 인간은 문자 그대로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한다. 이들이 바라본 인간은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대립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 관계들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야만 하는 사회적 존재이다. 이들은 이러한 인간관계의 속성에서 발생하는 딜레마를 생명의 근본점인 자연, 그중에서도 G.A.N.(ground, air, nature)로부터 연결성을 찾아내고자 한다. 이를 다시 ‘작용과 반작용’, ‘원심력’, ‘시계추의 원리’ 등 힘의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인간을 이끄는 김재권 안무자는 특정 개인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운동성과 외부의 영향에 의해 생기는 자연 운동을 융합해 움직임을 구상한다. 특히 오브제를 활용해 운동성을 다양화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연구해, 공연 작품으로써 발전시키는 작업을 주로 다룬다. 언론연락처: 프로젝트 인간 실무담당자/기획자 지세영 PD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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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생생문화유산사업 ‘화통 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개최옛 그림과 우리 음악이 함께하는 융복합 콘서트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10월 14일(토) 오후 2시, 7시 총 2회 공연으로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에서 만날 수 있다. 화통콘서트는 옛 그림으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높게’를 주제로 추진하는 생생문화유산 사업의 2018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재청의 집중 육성 사업에 선정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옛 그림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화통콘서트’는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이 탄생시킨 국악장르 대표 브랜드로, 옛 그림과 우리 음악, 그리고 인문학이 더해진 기획 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그림 속 중구 이야기’ 테마에서 옛 그림 속에 담긴 마을의 모습과 뒷이야기가 가무악과 비보이 퍼포먼스로 그 재미를 더한다. 김홍도의 황묘농접, 정선의 매미, 신윤복의 월하정인 등 옛 그림 속 비하인드 스토리 옛 그림 속 서울 중구 이야기, 무대 위 퍼포먼스로 재현 2023 화통콘서트는 총 세 가지의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2시 공연에는 첫 번째 테마 ‘동물은 노래하고 춤추네’, 두 번째 테마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7시에는 세 번째 테마인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와 두 번째 테마가 함께 구성된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가객 강숙현과 함께 중구어르신정가단의 ‘동창이 밝았느냐’ 시조창을 들을 수 있으며, 첫 번째 테마에서는 김홍도의 ‘황묘농접(黃猫弄蝶: 노란 고양이가 나비를 놀리다)’, 이암의 ‘모견도’, 정선의 ‘매미’ 등 옛 동물 그림과 함께 그와 어울리는 국악 창작곡과 힙합 랩으로 표현한 곡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옛 그림 속 중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정선의 ‘목멱조돈’을 감상하며 서울의 상징과 중구 남산의 아침을 창작 노래곡(한양의 아침)을 통해 느낄 수 있으며, 같은 테마에서 만날 대쾌도(大快圖: 크게 유쾌한 그림)에는 중구 광희동에 위치한 조선의 사소문 중 하나인 광희문이 그려져 있다. 그림 속 축제한마당에서 택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우리 음악과 함께 하는 비보이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신윤복의 연소답청, 월하정인 등 청아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옛 그림 사랑의 테마로 무대를 장식하게 될 ‘화통콘서트’ 교과서나 박물관에서 만나던 조선 후기 풍속화가 신윤복의 ‘연소답청’, ‘월하정인’은 바로 세 번째 테마에서 만날 수 있다. 미술평론가 손철주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듣는 그림 속 남녀의 사랑이야기는 어떤 영화보다도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담고 있다. 이처럼 옛 그림 속 선인들의 삶과 지혜는 물론 우리 음악, 미디어아트 수묵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상과 창작 무용 및 비보이 퍼포먼스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입체화된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다.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는 여민 공식 블로그에서 예약을 오픈하자마자 5일 만에 매진되며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자리매김한 인기 브랜드다. ‘화통콘서트’는 10월 14일(토) 오후 2시, 7시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옛 그림의 따뜻함은 물론 옛 선현들의 풍부한 감성과 재치를 만끽할 수 있다. ◇ ‘화통(畫通)콘서트 : 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 공연 개요 · 공연명: 화통콘서트 : 옛 그림 중구와 소통하다 · 공연일정: 2023년 10월 14일(토) 오후 2시/7시(총 2회) · 공연장소: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 · 공연시간: 100분 · 관람대상: 8세 이상 청소년 및 가족 · 관람료: 전석 무료(중구민 우대) · 출연진: 해설 손철주 / 소리꾼 정초롱 / 랩퍼 아이삭 스쿼브 / 팝핀 박동국 / 무용 오수연, 최정호 / 비보이 국악비보이 ‘율’ / 연주 국악실내악 여민(가야금, 해금, 대금(소금), 피리(태평소), 타악, 퍼커션, 기타, 건반) / 가객 강숙현, 중구어르신정가단 · 주최: 서울 중구 · 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 후원: 문화재청, 간송미술문화재단 ·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yeominrak21 여민 소개 여민(與民)은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구성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와 연주활동으로 다양한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음악단체로, 우리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그룹들이 함께 우리음악과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 감성가치를 창출하는 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인단체다. 2014년부터는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 주제로 문화재 활용 공연과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하며,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향교·서원사업/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4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여민 김지애 팀장 02-798-724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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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시민청, 10월 숲속음악회 및 비보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자리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10월 다채로운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 공연, 시민 예술가 상설 공연 등 매월 수준 높은 공연 행사 마련 10월 14일(토) 삼각산시민청의 대표 공연 행사 프로그램인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에서는 비보이 댄스 퍼포먼스 공연 ‘삼각산과 함께 춤을’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유명 비보이팀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와 ‘엠비 크루(M.B Crew)’가 출연해 1시간 동안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공연 예술가 상설공연 프로그램 ‘삼각산 활력콘서트’도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래퍼, 성악가, 팝페라 앙상블, 국악재즈 그룹, 팬플룻&소프라노, 비파 연주자, 얼후 연주자, 트럼펫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공연 예술가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 ‘솔밭 수요버스킹’이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강북구 솔밭근린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북권 지역민을 위한 야외 행사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성북산책’ 진행 10월에는 동북권 지역민을 위한 야외 행사도 준비됐다. 삼각산시민청 지역문화기획단 기획 프로그램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이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북구에 위치한 오동숲속도서관 옆 오동공원 들꽃향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원에서 펼쳐지는 ‘숲속음악여행’으로, 삼각산시민청 공연예술가와 ‘극단 이후’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상영회 ‘삼각산 활짝시네마’, 영화와 연계한 초청 강연 진행 ‘삼각산 활짝시네마’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시민에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공공상영회로, 이번 10월에는 독립영화 상영과 특별 행사가 예정돼 있다. 셋째 주 화요일인 10월 17일에는 서울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인디서울2023으로 최승연 감독의 국내 독립영화 ‘스프린터’를 상영한다. 넷째 주 토요일인 10월 28일에는 영화와 연계한 특별 행사 ‘영화상담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상영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초청 강연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기’가 이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5일(목)부터 구글 폼을 통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 신청 구글폼: https://forms.gle/WFWbGp6T9pQAft4s6 동북권 시니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삼각산 문화공감’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만 50세 이상 서울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교육을 거쳐 나만의 영상 에세이 한 편을 제작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영상 제작을 위한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등 다양한 영상 에세이 제작 기법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니어 영상 제작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교육생들의 영상 제작 및 참여를 돕는다. 교육 마지막 회차인 11월 6일에는 삼각산시민청 1동 활짝라운지에서 영상 상영회를 개최해 결과물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삼각산시민청이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각산시민청 소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은 2018년 개관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이다. 1동과 2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삼각산시민청은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영화 상영 등 동북권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언론연락처: 삼각산시민청 운영사 인사이트모션 김혜인 PD 02-900-43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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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3 한강노들섬클래식’ 개최… 가을밤, 한강을 물들이는 고전의 향연 펼쳐진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1회씩 총 4회의 ‘한강노들섬클래식’을 노들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노들섬 오페라 야외공연 ‘한강노들섬오페라’에 발레 공연이 추가됐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2편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10월 14일~15일)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10월 21일~22일)이 관객을 만난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서울의 랜드마크 노들섬에서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클래식 공연예술 축제다. 엔데믹을 맞이한 시민이 매력이 가득한 한강의 중심이자 글로벌 예술섬인 노들섬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야외 대형무대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회를 맞이한 올해는 라인업을 두 배로 늘리고 지난해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문턱을 낮췄다. ◇ ‘시대를 초월한 고전’ 두 편, 대규모 공동작업으로 성사 이번 ‘한강노들섬클래식’의 주제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Timeless Classics)’이다. 극장을 넘어 일상으로 스며드는 클래식 축제가 되고자 하는 만큼 시대와 공간의 경계 없이 사랑받는 고전으로 시민과 만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많은 고전 중에서도 이번 ‘한강노들섬클래식’에서 선보일 작품은 발레 ‘백조의 호수’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다. 젊은 연인의 순수한 사랑, 굳은 신념, 정의 실현 등 시공을 초월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소재가 담겨있으면서도, 비극과 희극을 통해 삶의 양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두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는 장르별 프로덕션을 구성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과 예술단체, 신진예술인들을 섭외해 예술계와의 상생을 도모한 것도 특징이다. ①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 (10월 14일(토)~15일(일) 오후 6시)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뿐 아니라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각국의 캐릭터 댄스 등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특히 우아한 클래식 튀튀(Tutu)를 입은 발레리나들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춤추는 백조 군무 장면은 발레 미학의 절정이라 불리는 발레블랑(Ballet Blanc, 백색발레)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다.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는 국내 민간발레단들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등이 한 무대에 오르고, 주역으로는 △무용계 최고 권위 ‘2023 브누아 드 라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최고 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등이 출연한다. ②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10월 21일(토)~22일(일) 오후 6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페라 부파(Opera Buffa, 희극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젊은 귀족 알마비바 백작이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평민 여인 로지나와 결혼하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시대를 풍자하는 유쾌한 스토리에 작품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는 레치타티보, 개성파 캐릭터들의 향연과 ‘Largo al factotum(나는 이 거리의 만능 재주꾼)’,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그 목소리)’와 같은 대중적인 아리아들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서는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이 의기투합했다. △정통성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표현진 연출 △뉴욕 메트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로지나 역) △테너 김성현(알마비바 역) △바리톤 안대현(피가로 역)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타캐스트로 새로운 명작을 선사한다. 노들섬과 어우러지는 입체적이고 상징적인 무대 세트가 극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노이오페라코러스 △젊은 거장 김건 지휘자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울 무대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 예매 및 접근성 문턱은 낮추고,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 기해 예년 대비 약 1.5배 늘어난 1800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하고, 돗자리석을 운영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야외 공연 특성과 가족 단위 관객 비율을 고려해 공연의 러닝타임도 조정했다. 또한 축제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우발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일부 객석에 소외계층을 우선 초대해 문화예술 향유 진입 문턱을 낮췄다. 국내 체류 중인 해외 사절과 관광객에도 적극 홍보해 서울과 한강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대형 LED 화면에 국·영문 자막을 제공해 외국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노들섬 잔디마당에 제작하는 대형 야외 특설무대는 각 작품의 상징성을 드러내면서도 노들섬의 자연 정취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현해 예술성을 한껏 살린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축제 통합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일환으로, 가을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을 슬로건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5.5~5.7/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비보이페스티벌(6.3/노들섬)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23/잠실실내체육관) △서울거리예술축제(9.30~10.1/서울광장 일대) △한강노들섬클래식(10.14~15,10.21~22/노들섬)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UnfoldX(11.10~12.13/문화역서울284) 등이 계절마다 이어지는 중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그레이트 선셋 프로젝트의 중요 거점이 되는 노들섬에서 올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공연을 서울 시민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국내 유일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예술 축제인 한강노들섬클래식이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의 대표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대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며,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비지정석)로 1인(ID 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9월 13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한강노들섬클래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페스티벌 서울 누리집이나 한강노들섬클래식 공식 인스타그램(@hangangarts.sfac),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이준걸 대리 02-3290-7063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문의 02-758-204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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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3 한강노들섬클래식’ 개최… 가을밤, 한강을 물들이는 고전의 향연 펼쳐진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1회씩 총 4회의 ‘한강노들섬클래식’을 노들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노들섬 오페라 야외공연 ‘한강노들섬오페라’에 발레 공연이 추가됐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2편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10월 14일~15일)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10월 21일~22일)이 관객을 만난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서울의 랜드마크 노들섬에서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클래식 공연예술 축제다. 엔데믹을 맞이한 시민이 매력이 가득한 한강의 중심이자 글로벌 예술섬인 노들섬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야외 대형무대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회를 맞이한 올해는 라인업을 두 배로 늘리고 지난해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문턱을 낮췄다. ◇ ‘시대를 초월한 고전’ 두 편, 대규모 공동작업으로 성사 이번 ‘한강노들섬클래식’의 주제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Timeless Classics)’이다. 극장을 넘어 일상으로 스며드는 클래식 축제가 되고자 하는 만큼 시대와 공간의 경계 없이 사랑받는 고전으로 시민과 만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많은 고전 중에서도 이번 ‘한강노들섬클래식’에서 선보일 작품은 발레 ‘백조의 호수’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다. 젊은 연인의 순수한 사랑, 굳은 신념, 정의 실현 등 시공을 초월해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소재가 담겨있으면서도, 비극과 희극을 통해 삶의 양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두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는 장르별 프로덕션을 구성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과 예술단체, 신진예술인들을 섭외해 예술계와의 상생을 도모한 것도 특징이다. ①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 (10월 14일(토)~15일(일) 오후 6시)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뿐 아니라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각국의 캐릭터 댄스 등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특히 우아한 클래식 튀튀(Tutu)를 입은 발레리나들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춤추는 백조 군무 장면은 발레 미학의 절정이라 불리는 발레블랑(Ballet Blanc, 백색발레)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다.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는 국내 민간발레단들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서울발레시어터 △와이즈발레단 등이 한 무대에 오르고, 주역으로는 △무용계 최고 권위 ‘2023 브누아 드 라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최고 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등이 출연한다. ②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10월 21일(토)~22일(일) 오후 6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페라 부파(Opera Buffa, 희극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젊은 귀족 알마비바 백작이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평민 여인 로지나와 결혼하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시대를 풍자하는 유쾌한 스토리에 작품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는 레치타티보, 개성파 캐릭터들의 향연과 ‘Largo al factotum(나는 이 거리의 만능 재주꾼)’,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그 목소리)’와 같은 대중적인 아리아들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서는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이 의기투합했다. △정통성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표현진 연출 △뉴욕 메트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혜상(로지나 역) △테너 김성현(알마비바 역) △바리톤 안대현(피가로 역)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타캐스트로 새로운 명작을 선사한다. 노들섬과 어우러지는 입체적이고 상징적인 무대 세트가 극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노이오페라코러스 △젊은 거장 김건 지휘자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울 무대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 예매 및 접근성 문턱은 낮추고,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 기해 예년 대비 약 1.5배 늘어난 1800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하고, 돗자리석을 운영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야외 공연 특성과 가족 단위 관객 비율을 고려해 공연의 러닝타임도 조정했다. 또한 축제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우발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일부 객석에 소외계층을 우선 초대해 문화예술 향유 진입 문턱을 낮췄다. 국내 체류 중인 해외 사절과 관광객에도 적극 홍보해 서울과 한강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대형 LED 화면에 국·영문 자막을 제공해 외국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노들섬 잔디마당에 제작하는 대형 야외 특설무대는 각 작품의 상징성을 드러내면서도 노들섬의 자연 정취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현해 예술성을 한껏 살린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축제 통합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일환으로, 가을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을 슬로건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5.5~5.7/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비보이페스티벌(6.3/노들섬)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23/잠실실내체육관) △서울거리예술축제(9.30~10.1/서울광장 일대) △한강노들섬클래식(10.14~15,10.21~22/노들섬)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UnfoldX(11.10~12.13/문화역서울284) 등이 계절마다 이어지는 중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그레이트 선셋 프로젝트의 중요 거점이 되는 노들섬에서 올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공연을 서울 시민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국내 유일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예술 축제인 한강노들섬클래식이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의 대표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대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며, 7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비지정석)로 1인(ID 당)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9월 13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한강노들섬클래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페스티벌 서울 누리집이나 한강노들섬클래식 공식 인스타그램(@hangangarts.sfac),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이준걸 대리 02-3290-7063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문의 02-758-204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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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세계 최대 규모의 1대1 브레이킹 배틀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 개최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비걸을 가리는 1대1 브레이크 댄스 배틀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Red Bull BC One Cypher Korea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비씨원’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브레이킹 국제 대회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은 만 16세 이상(9월 9일 예선전 일정 기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9월 9일(토) 서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결선은 9월 23일(토)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결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비보이 16인, 비걸 4인이 참가하며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9월 1일까지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월드 파이널 우승국으로 이름을 여러 차례 남긴 대한민국은 국내 사이퍼에서부터 열띤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비걸은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Red Bull BC One World Final)에서 1대1 토너먼트 대결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 가운데 단 한 명의 비보이·비걸만이 레드불 비씨원의 최종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이번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은 10월 18일부터 21일 파리 롤랑 가로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9월 23일 열리는 국내 대회 우승자 역시 참가하게 된다.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는 한국의 레전드 비보이 ‘홍텐’이 일찌감치 와일드 카드로 초청돼 각 나라 챔피언들을 기다리고 있다. 부상으로 안타깝게 지난해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지 못한 그는 이번 참가로 세 번째 레드불 비씨원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홍텐이 레드불 비씨원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많은 브레이킹 팬이 주목하고 있다.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의 결선 심사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브레이킹 강대국’으로 알린 레전드 비보이 피직스와 최고의 파워 무버 디엔드 그리고 일본 비걸 아유(Ayu)가 맡는다. 예선 심사는 독보적인 톱록의 비보이 너리원, 유연성을 자랑하는 플렉시블 무브의 대가 플렉스 그리고 비보이 스네이크가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3일 펼쳐지는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 결선은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티케팅 내용은 추후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채널은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 생중계는 ‘레드불 비씨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레드불 소개 레드불은 1987년 오스트리아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오늘날 전 세계 171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음료 브랜드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 음료를 만들어 시장을 개척한 레드불은 ‘날개를 펼쳐줘요(RED BULL GIVE YOU WINGS)’라는 슬로건 아래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지하며,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과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익스트림 스포츠 및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해당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레드불은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 ‘레드불 콘텐츠풀’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레드불 콘텐츠풀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최신 음악, 춤, 미술 등 창의적인 문화 행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열린 레드불의 다양한 이벤트를 담은 고품질의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간단한 회원 가입만으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동서음료 소개 동서음료는 글로벌 1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서의 자회사다. 2011년 설립 이후 꾸준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레드불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맛의 수입도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동서음료 레드불 마케팅팀 이인영 차장 02-3670-7019 송정인 대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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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시민청, 동북권 시민 문화예술 향유 위한 다채로운 공연 행사 프로그램 운영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 자리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이 동북권 시민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와 생활 속 지역 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매월 다채로운 공연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대표 공연 행사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하고 대중적인 장르의 문화 행사로 기획돼 운영된다. 2023년 상반기에는 ‘뮤지컬 갈라’, ‘난타 퍼포먼스’, ‘동화 각색 어린이극’,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시민 연령층 대상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건강 토크쇼’, ‘퓨전국악’, ‘비보이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각산 활력콘서트’는 매주 목요일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삼각산시민청 공연 예술가 상설 공연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아티스트 25팀이 공연을 펼친다. 7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국악재즈 그룹, 기타 연주자, 색소폰 연주자, 요들송&스위스악기 연주자, 대금 연주자, 팬플룻&소프라노, 래퍼, 성악가(태너/ 바리톤), 팝페라 앙상블, 뮤지컬 갈라팀 등이 출연한다. ‘삼각산 활짝시네마’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공공 상영회 사업이다. 상영관 인프라가 부족한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 사업이다. 일반 상영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유수의 독립영화 작품들을 비롯해 개봉한 지 수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명작으로 꼽히는 해외 고전영화를 상영한다. 7월에는 독립영화 ‘오늘 출가합니다’와 고전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상영한다. 특히 ‘오늘 출가합니다’는 상영이 끝난 후 김성환 감독과 함께 하는 GV(Guest Visit)도 예정돼 있다. 삼각산시민청이 운영하는 공연 행사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각산시민청 소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은 2018년 개관한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이다. 1동과 2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우이신설 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삼각산시민청은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영화 상영 등 동북권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삼각산시민청 운영사 인사이트모션 사업기획팀 김혜인 PD 02-900-43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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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신작 ‘얼쑤, 얼쓰’ 대학로극장 쿼드서 창작 초연… 15일 티켓 오픈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월 30일(금)부터 7월 1일(토)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참여한 창작 퍼포먼스 ‘얼쑤, 얼쓰(ULSSU, EARTH)’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5일(목) 오후 2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얼쑤, 얼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 브레이킹 단체 ‘갬블러크루’와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감각적 안무로 주목받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공동창작 및 출연하는 작품으로, 30일(금) 저녁 8시와 7월 1일(토) 오후 4시에 동숭동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과 만난다. 러닝타임은 약 60분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7세 이상(2016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온라인 사전예약(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갬블러크루는 2022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선발전 본선에서 최종 우승해 1년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활동을 해왔다. 역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비보잉 장르 단독 구성으로 안무가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 다른 단체와의 협업으로 창작해 실내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추임새를 뜻하는 ‘얼쑤’와 지구를 뜻하는 ‘얼쓰(Earth)’를 합쳐 제목을 만든 이번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쳐온 우리나라 두 단체가 춤이라는 언어로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비보이 댄서 단일 구성에서 벗어나 비보이 5명과 현대무용수 5명이 무대에 올라, 그들이 세계에서 만난 각국의 고유한 춤을 비보잉과 현대무용수의 움직임으로 재탄생시킨다. 또한 ‘퀵스타’라는 활동명으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공동 안무가 지경민이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해 댄서들의 움직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풍성한 사운드를 준비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서울 비보이 문화콘텐츠 육성 사업을 운영하면서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을 선발·지원·운영해왔다. 또 브레이킹이 하나의 예술 장르로 인식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년간 비보이와 현대무용안무가의 협력 작품을 제작해왔다. 2015년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초연한 첫 제작 작품 ‘신포니아(갬블러크루, 안무가 김설진 협업)’를 필두로 이번에 시민에 선보이는 ‘얼쑤, 얼쓰’는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과 제작하는 일곱 번째 작품이다. ‘얼쑤, 얼쓰’의 공동 안무를 맡은 고블린파티의 안무가 지경민, 임진호는 브레이킹과 현대무용이라는 낯선 만남을 세계 각국의 춤으로 연결했다. 안무가 지경민은 브레이킹의 기술 동작이 절제됐을 때 그 아름다움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며, 테크닉보다는 브레이킹 춤이 가진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 특히 단일한 움직임 구성에서 벗어나 렉처(강의) 퍼포먼스 형식이 도입됐고, 비보이와 현대무용수들이 호흡을 맞춰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는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5월에는 ‘현대에만 가능한 다소 발레스러운 한국의 춤’에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각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창작에 참여하는 갬블러크루는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수차례 우승한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단체다. 또한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비보이 크루로 2023년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2015년, 2017~2019년에도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당시 ‘신포니아(안무가 김설진 협업)’, ‘필드홀러(안무가 류장현 협업)’, ‘지금이면:裏面(갬블러크루 창작)’ 등 세 개의 작품을 제작해 서울거리예술축제 등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운영해온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비보이 단체를 선발해 신규 작품제작 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 산하/투출 기관 행사와 연계한 공연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브레이킹과 놀이를 결합해 청소년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보잉 예술놀이교육 ‘프리즌브레이크’를 개발 하는 등 다양한 시도도 이어왔다. 이번 공연의 1차 예약은 6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이후 1차 예약 취소분 등 잔여석을 반영해 6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2차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이준걸 대리 02-3290-7063 문의 02-758-204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데일리인]